키 164 .평소 66~77 입는 30대 후반 워킹맘입니다.
검정 와이드 팬츠를 사놓고 위에 입을 옷이 마땅치 않아 찾는 중 눈에 확 들어온 옷입니다.
평소에 엉덩이 가리는 롱 블라우스에 레깅스를 입는 스타일이라 짧은 티 or 블라우스가 필요 했어요~
린넨 소재에 박스 스타일. 소매는 러플이 있어서 귀여우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입니다.
아직 세탁을 해보진 않았으나 제 생각으로는 세탁후 툴툴 털면 되는 그런 소재인거 같아요..조금 풀 먹인듯한 (린넨인데 힘있는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목부분이 너무 이뻐요, 라운드면서 차이나 느낌도 있고,,,무척이나 세련된 디자인입니다.목이 올라와도 전혀 답답하거나 덥지도 않구요~
또한 검정 바지 또는 스커트에 너무 잘 어울이는 패턴입니다. 옅은색 속옷 입으니 많이 비치지도 않네요.
오늘 처음으로 회사에 입고 오니 다들 날씬하고 너무 럭셔리 하게 보인다고...^^
가격도 착하고 너무 마음에 드는 블라우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