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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783과 같이 주문했습니다.

둘 다 상품평이 좋은 것만 올라와있는데요 저는 둘다 옷감이 달라 활용도가 넓을 듯 하여 두가지 모두 구매했습니다.

op 783은 얇은 니트고 거의 일자로 떨어지는 디자인이고 op806은 얇은 골지면같은 느낌에 살짝 A 라인의 원피스입니다.

옷걸이에 걸린 모양은 목 부분이 굉장히 넓어보이지만 실제로 입으면 넉넉하고 딱딱한(심이 들어있는 것같이 각이 잡힙니다) 목폴라 형태가 됩니다. 모델분은 너무 날씬해서 사진과 같이 보이는 거구요.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 뒤의 지퍼를 열면 목칼라가 벌어지면서 앞에서 봤을 때 옷걸이에 걸린 듯한 모양으로 바뀌구요 이점은 특이해서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주머니도 옷선을 망가트릴 정도는 아니여서 활용하면 될 듯 하구요.

겹쳐입어도 옷감이 많이 얇아서 보온은 되면서 무겁지도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허리는 모델같은 핏이 나오려면 아주 날씬해야 됩니다. 전 안하고 루즈하게 입기로^^

옷감이 많이 얇다보니 세탁 후 보풀이나 모양 변형이 어떨지가 궁금한데요 가격을 워낙 싸게 사서 감수해야 될 부분입니다.

이 옷도 감이 얇아서 몸에 좀 붙긴 합니다. 특히 엉덩이는 티가 나네요. 검정색이라 커버가 되서 다행입니다. ㅋ

객관적 주관적인 부분에서 올렸으니 구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