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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안 입은 듯 하면서 스타일 살고..
직장여성이라
더위에 아무렇게나 입다가 너무 좀 없어보이기도 할 때가 있어 늘 옷에 신경쓰는데 이 것은 편하고 아무렇게나 입을 수 있는 옷이면서 너무 편해요'. 그러나 스타일이 괜찮아서 시장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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