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있어서 한참을~ 두어 달 망설이다 뒤늦게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저는 주문까지 꽤 오래 걸렸는데 배송은 얼마나 빠른지... ^^ 기분이 업 되었어요.
받자마자 입고 싶었지만 근무지라..ㅠㅠ 퇴근을 기다리다 집에 가자마자 상태점검 후 입어 보았죠.
와우~ 나이 오십에 귀요미가 되었어요. ㅎ 저보다 통통한 딸아이가 부러워합니다.
저는 딸이랑 옷을 같이 입는 친구들이 부러웠거든요.
이옷을 입으니 마치 제가 딸아이 옷을 입은 것 같은 기분이 살짝~ 나네요. ㅎㅎ
하지만 오십인 제가 입어도 꼴불견은 아니라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나 봅니다. ㅎ
얼굴없는 셀카 올려요. ^^
아침에 살짝 스팀다리미로 손질하고 입고 나왔지요.
한겨울 따뜻한 나라 여행갈 때도 꼭 챙겨갈랍니다.
아~ 오늘 올 ise-op가 기다려집니다.
한두시간 후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