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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에 58킬로 소매길이 93입니다.
보통 국내제품은 소매가 많이 짧은데 이 제품은 소매가 잘 맞네요.
린넨인데도 도톰해서 많이 비치지 않아서
정말 더울땐 스킨색 브라 하나만 하고 위에 걸쳐도 괜찮을 듯 해요.
속에 민소매 티 입고 단추 다 풀면 재킷처럼 착용해도 멋스러울 제품이네요.
저는 저 모델 착용샷보다 살짝 짧습니다.
옷 품은 정말 넉넉해서 저는 둘도 들어갈 정도고요.

원피스처럼 허리에 얇은 꽈배기 가죽부츠 몇겹 두르고 밀짚 페도라 쓰고 써머부츠 신어도 멋있을 것 같고요.
두꺼운 실크정장벨트로 허리 꽉 조르고 정장바지 입으면 포멀한 느낌도 날 것 같네요.
기본 중의 기본이라 정말 유용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