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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대비한 급 구매로 결정한 이 옷한벌로...
우리엄마와 저는 제 안에 숨겨진 엄친딸의 느낌을 발견했습니다ㅋㅋ
첨에 받을땐 쫌 묵직하이 두껍겠다? 싶었는데

착용해보니 무거운거 전혀 없고, 심하게 두껍지도 않아서 겉에 자켓입고 입어도 OK고

겉옷벗고 이거 하나 달랑 입고 온 뷔페를 휘젓고 돌아다녀도 뭔가 챙겨입은듯한 그런 느낌 충만하다네요ㅋ
168에 77사이즈인데 무릎위로 땡~강하는 그런 느낌 아니고, 목부분도 딱 이쁘게 떨어지고

꼭 주문 제작해서 만든것 처럼 길이감이며 소재까지 퀄리티가 좀 있어주시니 결혼식에서 계속 묻더라구요

얼마주고 샀냐고.. 그래서... 안갈켜줬습니다 ㅋ이가격인거 알면,,, 너도 나도 다 살까봐-_-ㅋㅋㅋㅋㅋ
아무튼, 너무너무 착한가격에 있어보이는옷 오랜만에 잘구매해서 너무 감사히 잘 입을것 같아요

담에도  또 착하디 착한 가격을 기대합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