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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숄을 두른 것 같은 옷입니다.  

온 몸을 감싸는 듯~ 부드러운 촉감의 옷인데~

양쪽의 큰 단추를 목둘레의 양쪽 안쪽으로 여며주면

큰 목도리를 두른 것같이 목부분을 감싸주어서 찬 바람도 막아 줄 것 같습니다. 

5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레오파드무늬의  겉옷은 처음으로 착용해보니~

간단한 바지차림에도  화사하게 꾸민 것 같구요.

스커트에  롱부츠를 신고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꾸민 듯이~ 입을 수 있는 아이입니다.

넉넉한 실루엣으로 몸의 통통한 허리부분를 편안하게 감추어주는데~

편안하고 보온성까지  있도록 따뜻한 기모로 안감이 되어 있네요.

구입하고 나니까~주말 10% 할인하네요~아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