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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컬러 주문하고 대만족해서 또 질렀지요^^

엄마꺼 다른스타일 구매하면서 ㅋㅋ

요번엔 블랙 질렀는데요

아주 시커멓고 무식한 블랙 컬러 아니구요

적당히 고급스러운 먹색이에요

물론 린넨소재의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원단이구요

시원함과 편안함은 이미 1차 구매에서 검증되어서

아무런 의심없이 블랙색상 또 구매했지용^^

저는 161센치에 65키로에요

흔히들 말하는 77사이즈에요

근데 이 바지의 가장 큰 장점은요

정말 삐져나온 엉덩이 팬티자국, 삐져나온 뱃살까지 마무리 해주는거에요

허리쪽 밴딩이 정말 잘 처리되었어요

저두 밴딩바지가 무지 많은데, 좀 입고 세탁하다보면,

나중에 밴딩이 그 안에서 꼬여서 돌돌 말리고

외출후 집에와서 바지 벗으면

바지 벗어도

허리에 밴딩 자국 고데루 박혀서 빨갛게 되어있구 그랬는데요

이 바지의 밴딩은 밴딩 자체가 위 아래 폭이 넓어서, 아랫배를 넣어주는 효과도 있구요

물론 밴딩이 말리지 않아서 아푸지 않아요

그리고 외출후 집에서 바지를 벗어도 허리나 배에 밴딩 자국이 남지 않아요^^

저희 신랑도 이 바지 입은 모습 보니깐

너무 귀엽고, 그리고 58키로정도 나가보인데요^^

정말 날씬해보이구요

그리고 아무거나 코디하기 정말 쉬워요

제가 어제도 하루종일 입고 돌아댕겼는데요

다른 린넨소재에 비해 구김도 덜한거 같아요

린넨 소재는 입고 나가면 이뿐데, 집에 돌아올때쯤엔 완전 구겨져서 구려지쟎아요

외출후 집에 돌아와도

눈에 성가신 구김자국없이 예쁜 느낌 그래로였습니다^^